129 복지부콜센터 문의전화 폭주…기초연금 신청 몰려

입력 2014-07-0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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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기초연금 신청

(사진=뉴시스)

기초연금 신청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보건복지콜센터 129 전화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기초연금제도가 관련 법 발효와 함께 시행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1일 보건복지부는 "만 65세가 넘었지만 기존 노령연금을 신청한 적이 없다면 오늘부터 새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만 65세가 되는 노인 역시 이달부터 기초연금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나 동 주민센터, 전국 102개 국민연금공단지사 및 상담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과거 기초노령연금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사람들도 기초연금을 다시 신청할 수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기초연금 도입으로 전체 노인의 64% 정도인 406만명에게 달마다 현재 기초노령연금의 약 두 배 수준인 20만원이 지급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날부터 기초연금 신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이와 관련한 문의를 위해 보건복지콜센터 129에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업무시간 이외의 문의를 위해 직접 129로 전화를 거는 수급대상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초연금 신청 129 콜센터 문의쇄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기초연금 신청 129, 할아버지 할머지께 도움될 듯" "기초연금 알지 못해서 신청 못하는 가구도 꽤 많을 듯, 129로 물어보면 되겠네" "기초연금 신청, 현재 기초노령연금보다 2배나 많구나, 자세한 내용은 129 콜센터로" 등의 반응을 내놨다.

그러나 기초연금 신청 이후에 실지급되는 연금이 10만원에 못 미칠 수도 있다. '소득역전' 현상을 고려한 '감액 규정'에 때문이다.

기초연금 대상자의 약 1%인 4만~5만명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들의 연금액은 10만원에 미치지 못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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