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美 5월 잠정주택판매 6.1% ↑...4년만에 최대폭 증가

입력 2014-06-30 23: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 5월 잠정주택판매지수가 전월에 비해 6.1% 상승한 103.9를 기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97.9에서 오른 것으로 8개월 만에 최고치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상승폭은 4년 만에 최대다. 월가는 1.5% 상승을 예상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지수는 5.2% 하락했다. 4월 수치는 당초 0.4% 상승에서 0.5%로 상향 조정됐다.

지역별로는 북동부 지역의 판매가 8.8% 증가했고 서부가 7.6%, 중서부는 6.3% 늘었다.

이날 지표 발표 이후 모기지금리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고용시장이 회복하면서 부동산시장 역시 살아나고 있다고 마켓워치는 분석했다.

잠정주택판매는 2개월 안에 매매가 완료되는 계약을 의미하며 기존주택판매를 예상할 수 있는 선행지표로 평가되고 있다.

지수는 지난 2001년을 100으로 정하고 산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26,000
    • +0.47%
    • 이더리움
    • 4,396,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910,500
    • +8.59%
    • 리플
    • 2,808
    • +1.59%
    • 솔라나
    • 184,500
    • +1.21%
    • 에이다
    • 553
    • +4.14%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25
    • +4.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90
    • +3.53%
    • 체인링크
    • 18,510
    • +2.89%
    • 샌드박스
    • 174
    • +4.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