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팩 김달수 대표, 자사주 7만주 추가 취득

입력 2014-06-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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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후공정 기업인 윈팩은 김달수 대표가 자사주 7만주를 취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총 매입 금액은 1억6590만원(주당 2370원/총 발행주식의 0.49%)이며, 27일 장외거래를 통해 취득했다.

현재 윈팩의 최대주주는 김달수 대표가 있는 티엘아이로 김달수 대표는 이번 자사주 취득을 통해 보유주식수는 28만주에서 35만주로 증가하여 경영권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김달수 대표는 지난해 3월 윈팩 주식 12만주를 취득한 바 있으며 이번 7만주 추가 취득으로 윈팩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 신뢰성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윈팩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도체의 테스트와 패키징이 모두 가능한 반도체 후공정 기업으로 최근에는 주력 사업인 메모리 부문에서 비메모리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모회사인 티엘아이와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윈팩이 지난 2011년 티엘아이에 인수된 이후 두 기업은 반도체 후공정과 설계 분야의 협력을 통해 기술 경쟁력 및 가격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최대 고객사인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 지배력이 강화됨에 따라 올해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윈팩 관계자는 “김달수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기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 경영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며 “기존 주력 사업인 메모리 부문의 가동률이 정상화되고 신사업인 비메모리 사업도 강화됨에 따라 실적도 점차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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