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 “위기극복 위해서 원팀 정신 필요”

입력 2014-06-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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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초청 동반성장 간담회서 위기극복 협력의지 밝혀

▲한화케미칼은 26일 서울 장교동 본사에서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한홍 대표가 협력업체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 한화케미칼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가 협력업체들에게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원팀(one team)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화케미칼은 26일 서울 장교동 본사에서 한공건설, 현대계전 등 14개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 대표는 월드컵 이야기를 화두로 꺼내며 “약팀이 강팀을 격파하는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데, 이는 선수들이 개인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원팀’ 정신으로 뭉쳐있기 때문일 것”이라며 “목표 아래 하나가 됐기에 어떠한 수비도 뚫을 수 있고 어떠한 공격도 막아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방 대표는 협력업체에 경영환경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서 서로 ‘원팀’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가질 것을 힘주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화케미칼은 협력사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업 적용 효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실시하기로 했다.

한화케미칼은 매년 본사 및 여수, 울산에서 동반성장 간담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재무건전화, 결제조건 개선, 기술 개발 촉진 등의 분야에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이날 최근 1690일 무사고로 ‘무재해 안전조업 6배수’달성에 기여한 협력사에 대한 포상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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