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 지켰다”… 조성모 15년 만에 초록매실 광고 출연

입력 2014-06-26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웅진식품)

웅진식품이 매실음료의 대표브랜드 ‘초록매실’의 광고 모델로 가수 조성모와 재계약을 맺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델 계약은 지난 1999년 광고모델 계약 이후 15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웅진식품은 이번 광고 모델 재계약을 통해 단순히 광고 촬영뿐만 아니라 조성모씨의 가수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5월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의 ‘SNL Korea’ 덕에 이뤘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웅진식품은 조성모가 SNL Korea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방청객들이 마실 700여 개의 ‘초록매실’ 제품과 ‘우리도 이럴 줄 몰랐어요.’ 라고 재치 있는 사과 문구를 담은 화환까지 함께 보냈다. 이후, 조성모와 초록매실의 관계가 화제가 돼 초록매실 광고 재계약을 요청하는 온라인 댓글이 달리는 것은 물론, 본사로 전화를 걸어와 모델 계약을 요청하는 소비자가 있을 정도였다.

초록매실은 2013년 기준 국내 매실음료시장의 56%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대표 매실음료 브랜드다. 조성모는 지난 2000년 방영된 초록매실 광고에서 ‘널 깨물어 주고 싶어’라는 멘트로 남성 팬들의 비호감과 여성 팬들의 지지를 동시에 받았다. 조성모가 광고 모델로 활동할 당시의 초록매실 매출액은 소비자가격 기준 1900억원으로 동기간 콜라 매출을 넘어서기도 했다.

웅진식품 음료마케팅팀 현장환 부장은 “웅진식품은 단순히 계약관계로 얽힌 모델과 광고주의 관계가 아니라 서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동반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979,000
    • +1.06%
    • 이더리움
    • 2,657,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305,200
    • +1.9%
    • 리플
    • 1,739
    • +0.58%
    • 솔라나
    • 112,200
    • +0.72%
    • 에이다
    • 244
    • +0%
    • 트론
    • 499
    • +1.01%
    • 스텔라루멘
    • 323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60
    • +1.45%
    • 체인링크
    • 12,190
    • +1.67%
    • 샌드박스
    • 84.83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