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러시아 10조원대 스마트시티 진출 기대감에 관련주 상승세

입력 2014-06-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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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협회장으로 있는 스마트홈산업협회가 10조원대 러시아 스마트시티 진출을 위한 설명회를 열였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59분 현재 코콤은 전일대비 60원(1.16%) 상승한 5230원에 거래중이다. 코콤은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부회장사다.

스마트그리드 관련주인 옴니시스템도 전일 급등에 이어 이 날도 0.78% 오름세다.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 건설공제조합 중회의실에서 러시아 카잔 스마트시티 산업협력 실사단 참여에 의향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카잔은 러시아연방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 수도로 2013년부터 2025년까지 스마트시티 건설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러시아는 카잔 스마트시티를 러시아의 허브로 육성하고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국제적 비즈니스 중심지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러시아 카잔 투자청(TIDA)은 카잔을 인천 송도 신도시와 같이 ICT 융합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한국 IT기업들의 참여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는 “이번 실사단을 파견하면서 러시아 측과 MOU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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