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문창극 낙마, 한국 대일외교에도 영향”

입력 2014-06-25 1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의 일부 언론들이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낙마 사태가 한국 정부의 대일 외교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25일(현지시간) “문씨는 과거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대해 ‘하나님의 뜻’이라고 발언한 일을 두고 ‘친일파’로 문제 된 바 있어 (그의 낙마가) 박근혜 대통령의 대일 외교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박근혜 정권은 대일 문제에서 선택지가 더욱 좁아져 더 강경한 대일 자세를 취할 상황에 놓인 셈”이라고 평가했다.

아사히신문은 “새로운 총리 후보자도 군위안부 문제와 역사 인식에 대해 언론과 여야로부터 엄격하게 추궁당할 것이 틀림없다”고 전망했다.

한편 문 전 후보자는 과거 교회 강연에서 ‘식민지배가 하나님의 뜻’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고 자신의 칼럼에서는 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으로부터 사과받을 필요가 없다는 주장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확산됐다. 이 영향으로 문 전 후보자는 24일 자진사퇴 형식으로 총리후보직에서 물러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수입 의존 끝낼까”…전량 수입 CBD 원료 국산화 시동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042,000
    • +3%
    • 이더리움
    • 3,523,000
    • +2.29%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3.09%
    • 리플
    • 2,121
    • +0.19%
    • 솔라나
    • 128,800
    • +1.18%
    • 에이다
    • 369
    • -0.27%
    • 트론
    • 489
    • -1.01%
    • 스텔라루멘
    • 262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20
    • +0.55%
    • 체인링크
    • 13,800
    • -0.79%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