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임원들, 급여 일부 자진반납

입력 2014-06-24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중공업 임원들이 경영위기 극복을 다짐하며 급여 일부를 자진 반납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1일 울산 본사에서 임원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경영위기 극복 실천결의 대회에서 이같이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장과 사장은 급여의 30%, 부사장과 각 사업본부장은 20%, 전무 이하 임원은 10%를 각각 반납했다.

이날 이재성 회장은 “현재 우리 회사가 처한 위기상황에 대해 생각하고, 지혜와 용기를 모아 위기 극복을 다짐하자”며 “임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진 반납한데 대해 경영을 책임지는 제 자신이 무척 안타깝고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임직원이 위기 극복의 의지와 열정, 지략과 용기로 하나되면 경제한파를 녹일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대반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7]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16]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01,000
    • +3.57%
    • 이더리움
    • 4,438,000
    • +6.02%
    • 비트코인 캐시
    • 906,000
    • +8.31%
    • 리플
    • 2,833
    • +7.19%
    • 솔라나
    • 187,000
    • +6.31%
    • 에이다
    • 558
    • +7.93%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27
    • +7.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50
    • +10.17%
    • 체인링크
    • 18,630
    • +5.49%
    • 샌드박스
    • 179
    • +9.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