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인플레 우려 확산...5년물 금리 1.69%

입력 2014-06-21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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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는 20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 영향이다.

뉴욕채권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현재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별다른 변화없이 2.62%를 기록했다.

인플레 상승 전망으로 단기물인 5년물 금리는 2bp(1bp=0.01%P) 오른 1.69%를 기록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은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지는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마가렛 케린스 뱅크오브몬트리올 채권 투자전략 부문 헤드는 "시장은 장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리스크 프리미엄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회복이 가속화할 경우 인플레이셔 압력 역시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안톤 히스 모건스탠리 채권 투자전략가는 "유럽과 달리 미국의 물가는 놀랄 정도로 올랐다"면서 "시장은 미국의 경기회복과 함께 인플레이션 트렌드의 회복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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