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반올림, 오는 25일 3차 협상 재개

입력 2014-06-17 1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와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이 세 번째 대화의 자리를 갖는다. 지난달 28일 이후 약 한 달만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반올림은 오는 25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만나 3차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날짜는 삼성전자 측에서 반올림 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2차 때가 대화의 물꼬를 트는 자리였다면 3차에서는 본격적인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반올림은 지난해 말 삼성전자에 공개 사과, 보상, 재발방지 대책을 골자로 한 12가지 요구안을 이미 전달한 상태. 양측은 2차 대화 당시 양 당사자 성실교섭, 사측의 피해자 및 반올림 활동가 고소고발 취하 등을 두고 얘기를 나눴다. 논란이 됐던 제3의 중재 조정기구 구성에 대해서는 기구 조성보다 직접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기로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달 기자회견을 통해 “당사자와 가족에게 합당한 보상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번 3차 대화에서 언급될 협상 수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 협상단은 백수현 커뮤니케이션팀 전무를 비롯한 5명으로 구성됐으며, 반올림 측에서는 황상기씨(고 황유미씨 아버지)를 비롯한 유가족, 이종란 노무사 등이 대표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10] 사업보고서 (2025.12)
[2026.03.10]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57,000
    • -1.53%
    • 이더리움
    • 2,948,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0.23%
    • 리플
    • 2,015
    • -1.08%
    • 솔라나
    • 124,900
    • -1.73%
    • 에이다
    • 377
    • -1.57%
    • 트론
    • 420
    • +0.48%
    • 스텔라루멘
    • 229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90
    • +14.73%
    • 체인링크
    • 13,010
    • -2.55%
    • 샌드박스
    • 12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