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군복무중 석사학위 취득, 관례·절차에 하자 없어”

입력 2014-06-1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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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16일 문 후보자가 군 복무 중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것에 대해 특혜 의혹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준비단은 이날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문 후보자가) 40년 전 상황이라 정확하게 기억할 수는 없으나, 군 복무 중 서울대 대학원 과정을 다닌 것은 당시 관례와 절차에 하자가 없었다고 한다”고 발표했다.

준비단은 또 “해군본부에서도 오래된 사항이라 보관된 문서가 없으나 상부의 승인을 얻어 적법하게 진행된 것으로 밝혀왔다”고 덧붙였다.

한 중앙일간지는 이날 배재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발언을 인용, 문 후보자가 해군장교로 지난 1972∼1975년 군 복무를 하면서 복무기간의 절반 가량을 무보직 상태로 서울대 대학원을 다녔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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