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성매매 때문에 막힌 일본 워킹홀리데이… “황당 그 자체”

입력 2014-06-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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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일본대사관이 올해 들어 만 26세 이상 한국 여성에 대한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을 사실상 중단했다는 소식이다. 최근 수년간 워킹홀리데이를 원정 성매매에 악용하던 여성들이 일본에서 강제 추방되는 사례가 잇따랐던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소수 성매매자들 때문에 일본에서 건전하게 일하며 돈 벌고 싶어하는 사람들만 피해를 본다”, “참, 어이없다. 도대체 무슨 짓들을 하고 다닌 것인지”, “여성 단체들 여태껏 뭐했나”, “자존심 상하는 일이네”, “황당 그 자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국내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서울대생의 재적인원이 한 해 2만여명을 웃돈다는 소식이다. 고시학원과 다를 게 없어 학업 만족도가 떨어지는 게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우리나라 대학 수업을 보면 고등학교 때만도 못한 게 현실”이라고 꼬집어 다수의 공감을 얻었다. 이 밖에도 “대부분이 미국 유학이나 의대, 법대 준비하러 수능 다시 칠 것”, “인재를 둔재로 만드는 나라”, “왜 공부를 하는지 알고, 주입식이 아닌 열정과 의지를 갖고 배우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알게 해야 한다”, “일단 들어가고 보자는 생각의 최후”, “이러니 서울대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안 나오지” 등의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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