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브라질에선] 마스코트 '풀레코'란, 멸종위기 동물 캐릭터…위기시 공 모양으로 둔갑 '눈길'

입력 2014-06-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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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풀레코

▲사진 'FIFA' 공식 홈페이지
'2014 브라질 월드컵'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데 마스코트 '풀레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풀레코의 캐릭터는 남미 지역에서 서식하는 포유류 아드마딜로 중 몸을 둥글게 하는 '세띠아르마딜로'를 형상화한 것이다. 아드마딜로종은 현재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돼 있다.

세띠아르마딜로는 꼬리를 바깥쪽으로 한 후 공 모양으로 변할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주로 밤에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몸길이는 35~45cm로, 브라질에 대부분 서식하고 있다.

풀레코(Fuleco)라는 이름은 포르투갈어로 축구를 뜻하는 '풋살(futsal)'과 '생태학(Ecologia)'의 합성어다.

풀레코 이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스코트 풀레코 너무 귀엽다", "멸종 동물을 캐릭터한 마스코트에 담겨 있는 의미가 마음에 와닿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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