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유주, ‘이라크 불안’ 국제유가 급등에 동반↑

입력 2014-06-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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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주가 이라크 사태 불안감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의 영향으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35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일대비 2.99%(3000원) 오른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은 2.70%(1500원) 상승한 5만6900원, GS는 1.06%(450원) 오른 4만2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13달러(2.0%) 높은 배럴당 106.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9월18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96달러(2.69%) 오른 112.91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제유가가 일제히 큰 폭으로 오른 것은 이라크 정정 불안으로 원유 공급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우려가 급속히 퍼졌기 때문이다. 이라크 북부를 장악한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남쪽으로 세력 확장을 시도하고 있어 이라크에서는 본격적인 내전 위기가 높아지고 있다.

산유국에 분쟁 가능성이 높아져 유가가 오르면 정유업종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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