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한국 경제 모멘텀 회복 중”

입력 2014-06-09 1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내년 GDP 성장률 3.5%~4.0%”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한국 경제가 모멘텀을 회복 중이라고 평가했다고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장기적 잠재성장률은 여전히 압력을 받고 있으나 한국 경제 성장세는 고소득·선진국들을 능가한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또한 한국이 각종 정책개혁을 통해 경제 하방 리스크를 완화할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많은 과제가 남아있다고 무디스는 진단했다. 무디스는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올해와 내년에 3.5%~4.0% 사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단기적으로 한국의 경제성장을 발목을 잡는 요소로는 공공부문과 가계의 높은 부채비율을 꼽았다. 또한 최근 발생한 세월호 참사 때문에 내수가 위축되고 있다는 점도 경제성장에 부담이 될 것으로 무디스는 진단했다. 장기적으로는 인구학적 압력이 잠재성장률에 부담될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