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피스-반데라스, 18년 결혼생활 끝나

입력 2014-06-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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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할 수 없는 차이’로 이혼 결정해”

▲6일(현지시간) 미국 여배우 맬러니 그리피스와 스페인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18년 결혼생활을 종지부 찍는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2년 2월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열린 84번째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부부의 모습이다. 출처 AP뉴시스

미국 여배우 멜러니 그리피스(55)와 스페인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52)가 18년 결혼생활 종지부를 찍는다고 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그리피스는 이날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반데라스를 상대로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 이혼 사유는 ‘해결할 수 없는 차이’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들 부부는 공동성명에서 “함께 보냈던 아름다운 시간을 회고하며 서로 존중하는 방법으로 심사숙고해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론 냈다”고 밝혔다.

1995년 로맨틱 코미디 영화 ‘투 머치’에서 만난 그리피스와 반데라스는 이듬해 5월 결혼했다. 당시 그리피스는 네 번째 반데라스는 두 번째 결혼이었다. 부부는 슬하에 17세 딸이 하나 있다.

1998년 영화 ‘워킹 걸’에 출연해 오스카상 후보자에 오른 여배우 그리피스는 ‘투 머치’‘로리타’등에 출연했고 반데라스는 애니메이션 ‘슈렉’에서 장화 신은 고양이 목소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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