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6·4 지방선거 선거사범 96명 단속

입력 2014-06-0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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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이 6·4 지방선거 선거사범 96명을 단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새누리당 강화군수 경선 과정에서 특정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주민 13명에게 돈봉투를 살포한 A(63)씨를 지난 4월 구속하고 다른 11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나머지 75명에 대해 계속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9명은 무혐의로 확인돼 수사 종결했다.

가장 많은 유형은 후보비방 등 허위사실 공표로 38건이다. 금품·향응 제공 10건, 사전선거운동 8건 등이 뒤를 이었다. 금품·향응 제공은 4년 전 지방선거와 비교해 36건에서 10건으로 감소했지만 후보비방은 17건에서 38건으로 크게 늘었다.

경찰은 당선사례 명목의 금품 공여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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