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기업, 위안화 결제 급증…국제화에 도움”- FT

입력 2014-06-05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입비용 감소ㆍ환율 변동 위험 헤징·투자 수익’ 등으로 위안화 결제 늘어

미국 기업의 중국 위안화 결제가 많이 늘어나 위안화 국제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국제환결제시스템인 SWIFT 집계를 인용해 FT는 지난 4월 미국의 대외결제에서 위안화가 차지하는 비율이 가치 기준으로 전보다 327% 증가했다고 전했다.

SWIFT는 지난해 4월 미국의 대외결제에서 위안화가 차지하는 단순비율이 0.7%에 불과하던 것이 2.4%로 확대됐다고 전했다. 이에 FT는 단순 비율 증가율도 229%에 달했다고 분석했다.

FT는 주된 이유 2가지를 들었다. 첫째는 미국 업계가 달러가 아닌 위안화 결제로 수입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둘째로는 최근 위안화 자산에 대한 시장 관심이 커짐에 따라 환율 변동 위험 헤징과 함께 ‘딤섬 본드’등 위안화 자산을 보유해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딤섬본드는 중국 바깥에서 발행되는 위안화 채권이다.

HSBC의 데브라 로지 뉴욕 사무소 대표는 “미국 기업의 위안화 결제가 구조적이며 장기적 혜택을 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무역 결제에서 15%까지 차지하는 위안화가 2015년 말에는 30%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지금 중국 대기업이 주로 달러를 위안화로 환전하나 2년여 후에는 중국 중소기업도 미국 무역 결제에서 위안화 사용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FT는 올들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가치가 3.2% 하락한 것도 위안화 무역 결제 통화매력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상수지 사상 첫 600억달러 벽 넘었다⋯9월 614억6000만달러 흑자
  • 트럼프 “나 탄핵하면 민주당 파멸시킬 것”
  • 뉴욕증시, 중간선거 랠리⋯유가, 이란전 종식 기대로 급락
  • 엔비디아 칩 사도 꽂을 전기가 없네...몸값 뛰는 '맞춤형 칩·전력기기株'
  • 급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SNS 규제 '입법 난항'…연령 제한·플랫폼 기업 책임 놓고 이견
  • 여성이란 타이틀 대신 ‘오로지 실력으로’...그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 전국 대부분 비⋯제주 최대 60㎜ㆍ강풍 주의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15: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142,000
    • +3.41%
    • 이더리움
    • 3,258,000
    • +5.81%
    • 비트코인 캐시
    • 378,100
    • +2.61%
    • 리플
    • 1,757
    • +2.63%
    • 솔라나
    • 129,000
    • +3.45%
    • 에이다
    • 265
    • +3.52%
    • 트론
    • 430
    • -0.69%
    • 스텔라루멘
    • 224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90
    • +2.25%
    • 체인링크
    • 15,500
    • +4.87%
    • 샌드박스
    • 60.6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Kalshi $1B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MLX DePIN 인기지수 287
    • 3 Clanker MEME 인기지수 276
    • 4 Elysium 인기지수 25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4
    • Allora 유통량 89% D-6
    • DAOBase 유통량 43% D-13
    • FLock 유통량 41% D-25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