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드디어 스마트폰 진출?…18일 신제품 공개

입력 2014-06-0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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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소문만 무성했던 아마존의 스마트폰 사업이 마침내 베일을 벗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아마존은 4일(현지시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신제품 티저광고를 게재하고 오는 18일 제프 베조스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고 CNN머니가 보도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신제품이 3D 영상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회사가 공개한 티저 광고에서는 신제품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아 제품에 대한 추측이 한층 더 증폭됐다고 CNN머니는 전했다.

앞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아마존이 특수 안경이 필요없이 3D 영상을 볼 수 있는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WSJ는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존이 준비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망막을 따라가는 기술인 레티나 트랙킹(retina tracking)을 이용해 사용자가 어떤 각도에서 보든 스마트폰 상의 스크린에 뜬 이미지가 홀로그램처럼 3D 형태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앞서 아마존이 구글과 애플에 맞서 고성능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은 여러 차례 돌았으며 관련 보도가 나온 지 한 달 만에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혀 3D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게 됐다.

이에 대해 아마존 대변인은 구체적인 답변은 피했으나 “지켜보면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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