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고종수, "나나 이천수는 우리나라 정서랑 좀 안 맞는 듯..."

입력 2014-06-03 2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종수(사진=방송 캡처)
전 축구대표 고종수가 이천수와 자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토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월드컵 스타들과 함께 하는 '예체능'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1998년 프랑스월드컵과 2002년 한일월드컵에 출전했던 김병지와 그의 아들 김산, 멀티플레이어 유상철이 등장했고 그밖에도 고종수, 이천수, 최태욱, 조원희, 백지훈 등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들은 그라운드에서의 카리스마를 대신 구수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 자리에서 고종수는 이천수에 대해 "착한 아이인데 사람들에게 비춰지기가..."라는 말로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유상철은 이내 웃음을 참지 못하고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라 눈길을 끌었다. 유상철은 "진지한 종수의 모습"이라고 이야기하자 고종수는 "나나 천수나 우리나라 정서랑은 좀 안 맞는 부분이 있는 거 같다"고 진지하게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크라이나의 숨은 저격수…러시아 본토 흔드는 에이태큼스의 위력 [리썰웨폰]
  • 타스만·무쏘EV 출격에 ‘픽업트럭 전성기’ 열렸다 [ET의 모빌리티]
  • '마의 7년'도 훌쩍…'10주년' 찍고 또 다른 '전성기' 노리는 그룹은? [엔터로그]
  • 단독 임병선 SPC 대표, 6개월 만에 사임...‘허영인 리더십’ 흔들
  • ‘서부지법 난동’ 첫 선고…30대 징역 1년 6개월·20대 징역 1년
  • 최다 폐업률 구간 '1~3년'…자영업 생존, 얼마나 버틸까 [데이터클립]
  • 가입기준 확대된 '청년내일저축계좌', 누가 언제까지 가입 가능할까 [경제한줌]
  • 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5’ 개최…초고령사회 해법 찾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981,000
    • -0.08%
    • 이더리움
    • 3,659,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569,500
    • +0.35%
    • 리플
    • 3,623
    • +1.66%
    • 솔라나
    • 251,100
    • +2.36%
    • 에이다
    • 1,146
    • +1.6%
    • 이오스
    • 1,167
    • -4.42%
    • 트론
    • 387
    • +2.93%
    • 스텔라루멘
    • 435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900
    • -1.35%
    • 체인링크
    • 23,880
    • +1.32%
    • 샌드박스
    • 503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