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분기 실적]유통업, 순이익 상승세 가팔랐다…운수창고업 적자전환

입력 2014-06-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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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서 올 1분기 순이익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유통업으로 조사됐다. 반면 운수창고업은 적자로 전환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1분기 실적분석’에 따르면 유통업의 순이익은 9323억원으로 전년동기(6183억원)보다 50.79% 증가했다.

두 번째로 순이익 증가율이 높은 업종은 전기전자으로 전년보다 29.85% 증가한 5조578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어 섬유의복업(28.71%), 음식료품업(21.47%), 전기가스업(13.65%)가 순이익 증가세를 보였다.

2013년 1분기 대비 흑자전환한 업종은 건설업과 기계업, 비금속광물업으로 조사됐다.

반면 운수창고업은 작년 1분기 278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나 올해 1분기에는 123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순이익 감소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통신업이었다. 통신업은 1분기 1756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작년 동기보다 66.01% 감소했다. 이어 철강금속(-56.33%), 의료정밀(-42.92%), 종이목재(-41.26%), 화학(-18.87%) 등의 업종의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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