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1분기 실적호조에 목표가 상향 - HMC투자증권

입력 2014-06-0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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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이 2일 대상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4만9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혜승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상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6170억원, 영업이익은 31.8% 늘어난 434억원으로 추정치를 각각 11.6%, 13.4%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 면서 “소재사업부의 마진 개선과 식품사업부 고수익 주력 제품의 마진이 확대됐다” 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유례없는 옥수수가격 급락(-42.1%), 낮아진 투입단가로 전분당 판가 인하 및 1~4월 옥수수 가격 상승을 감안해도 소재부문의 전년 대비 마진 개선 추세는 연간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지난해 5월 CJ 식품 구조조정 시점 및 BI 변경 관련 광고 등으로 2분기 이후 전년 대비 이익 증가률이 둔화될 수 있지만 소재 및 주력 제품 마진 확대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 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엘니뇨 부각 시 센티멘트는 악화되지만 높은 가격 전가력으로 펀더멘털 영향은 제한적” 이라면서 “더불어 경쟁사 가격 인상(혼합조미료·육가공)으로 확보한 가격인상 가능성은 추가 모멘텀”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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