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0.5%↓…3개월래 최저

입력 2014-05-29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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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가격이 28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최근 증시 랠리와 함께 상품시장의 큰 우려였던 우크라이나 사태가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금 수요를 위축시켰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날보다 6.20달러(0.5%) 내린 온스당 1259.30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2월5일 이후 최저치다. 금값은 5월 들어 2.8%나 빠졌다.

이날 시장을 좌우할만한 경제지표 발표가 부재한 가운데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친서방파 페트로 포로셴코가 대통령에 당선돼 우크라이나 사태가 조만간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됐다. 이날 뉴욕증시가 소폭 조정양상을 보였으나 S&P500지수가 전일까지 최고 행진을 벌이는 등 투자자들이 증시를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것도 안전자산인 금에 부담이 됐다. 제임스 셸튼 카날리트러스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금값 상승을 부추길만한 재료가 없다”며 “투자자들의 선택은 계속 증시가 될 것이며 인플레이션이 치솟지 않는 이상 금값은 낮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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