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슨 오라클 CEO, 지난해 성과급 미국 1위…785억원 달해

입력 2014-05-29 0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래리 엘리슨 오라클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미국 CEO 중 가장 많은 성과급을 챙겼다고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는 300대 미국 상장기업 CEO 성과급을 조사한 결과 엘리슨이 스톡옵션과 현금 등으로 7690만 달러(약 785억원)를 받았다고 밝혔다.

엘리슨이 지난해 받은 보상은 2위인 CBS의 레슬리 문브스(6450만 달러)보다 18%, 3위 리버티글로벌의 마이클 프라이스(4450만 달러)보다는 69% 많은 것이라고 WSJ는 분석했다.

이들 3명이 받은 보상 합계는 300명 중 하위 50명의 보상을 합친 것보다 많다.

오라클은 엘리슨과 다른 임원들은 재무실적 개선에 따른 합당한 보상을 받은 것이며 그는 지난해 받기로 돼 있던 120만 달러 보너스도 거절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58,000
    • -0.12%
    • 이더리움
    • 5,030,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608,000
    • +0.66%
    • 리플
    • 695
    • +2.81%
    • 솔라나
    • 204,200
    • -0.2%
    • 에이다
    • 583
    • -0.34%
    • 이오스
    • 929
    • -0.11%
    • 트론
    • 163
    • -1.81%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00
    • -0.36%
    • 체인링크
    • 20,790
    • -1.24%
    • 샌드박스
    • 53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