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ECB 부양 기대로 강세...DAX 1.28% ↑

입력 2014-05-2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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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26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일주일을 시작했다. 유럽의회 선거 결과가 전해진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이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재료로 작용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1.28% 오른 9892.82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75% 상승한 4526.93으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증시는 ‘스프링 뱅크 홀리데이(Spring Bank Holiday)’로 휴장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6% 오른 343.69를 기록하면서 4거래일 연속 올랐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포르투갈에서 열린 ECB포럼에 참석해 "ECB의 주요 이슈는 어떠한 행동이라도 하는 것"이라고 말해 오는 6월 경기부양적 통화정책을 펼 것을 다시 한번 시사했다.

유럽의회는 25일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반(유럽연합)EU 성격의 정당이 전체 751석의 20%에 육박하는 140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탈리아에서 마테오 렌치 총리의 중도좌파 민주당(PD)이 41%로 1위를 차지하면서 증시에 호재가 됐다. 종목별로는 유니크레디트가 5% 가까이 올랐고 인테사상파울로는 4.2% 상승했다.

독일 코메르츠방크의 주가는 3% 상승했고 다임러는 2.2% 올랐다.

미국 화이자가 인수를 포기하다고 밝힌 아스트라제네카의 주가는 2.1%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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