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아름다운 동행] GS그룹, 예술 통한 어린이 심리치유 ‘마음톡톡’

입력 2014-05-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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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지난해 3월부터 어린이 심리치유프로그램 ‘마음톡톡’을 진행하고 있다. ‘마음톡톡’은 어린이들의 정서적 치유를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사진제공 GS그룹
GS그룹은 사업 성과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눈다는 차원에서 회사별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3월 어린이 심리치유프로그램 ‘마음톡톡’을 대기업 최초로 시작했다. 이는 통합예술 집단치료를 통해 상처받은 어린이들의 정서적 치유를 돕는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이다. ‘마음톡톡’은 국내 예술치료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새로운 치료 모델을 개발하고, 치료사 양성체계를 구축했다. 또 올해부터는 또래관계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중학교 교실힐링 프로젝트와 공모를 통해 전국의 다양한 지원기관에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마음톡톡을 확산시키고 있다.

GS리테일은 ‘GS나누미’라는 봉사단을 조직해 각 지역에 퍼져있는 점포를 통해 매달 고아원이나 양로원 청소, 노숙자 배식, 소년소녀가장 공부도우미, 연탄배달, 김장담그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GS리테일은 동종 업계 최초로 생식품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푸드뱅크 식품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전국 GS슈퍼마켓 매장에서 매일 야채, 과일, 우유 등의 생식품을 각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것으로 가공식품을 포함한 생식품을 기부함으로써 지역 이웃의 식사에 필요한 생식품을 나누는 활동을 실천하는 것이다.

GS샵은 ‘아동복지’를 주요 테마로 설정해 사회공헌 활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05년부터 ‘무지개상자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 홈스쿨’ 아동들에게 음악, 체육교육, 각종 공연 관람 등 문화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저소득층 아동들의 정서 안정 및 사회성 발달을 돕고 있다.

GS EPS는 발전소가 위치한 충남 당진시에 임직원 1% 나눔기금 기부, 장학사업, 문화예술 지원, 자원봉사, 공공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 1% 나눔기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급여의 1%씩을 적립해 소외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게 활용하고 있는 기금이다. 지난해에는 당진시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했으며,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는데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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