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총리에 ‘차떼기 수사’ 안대희 전 대법관 내정

입력 2014-05-22 15: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홍원 국무총리의 후임 총리 후보자에 안대희 (59)전 대법관이 22일 내정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예정보다 30분 앞당긴 오후 1시30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뒤 안 전 대법관을 새 총리에 내정했다.

안 내정자는 원칙과 소신이 강해 세월호 참사 이후 비정상의 정상화, 공직사회 부조리 척결 등 ‘국가개조’ 수준의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는 점이 후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새누리당 대선캠프에 영입돼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정치쇄신 대선공약을 성안한 것을 계기로 박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안 내정자는 그러나 당시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영입에 반대해 당시 박근혜 후보와 마찰을 빚고 정치 일선을 떠난 바 있다.

그는 서울대 법대 재학중 사법시험에 합격해 만 25살로 당시 최연소 검사로 임용된 이력의 소유자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사시 17회 동기다.

서울 중앙지검 특수 1, 2, 3부장을 지낸 특수통 검사 출신으로 2003∼2004년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의 이른바 ‘차떼기 대선자금’ 수사를 진두지휘해 명성을 날렸다.

또 2003년 대검 중수부장 때 나라종금 사건과 관련해 안희정 현 충남지사 등 노 전 대통령 측근들을 구속, 노 전 대통령과의 인연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62,000
    • +1.31%
    • 이더리움
    • 2,621,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301,800
    • +1.11%
    • 리플
    • 1,734
    • +1.11%
    • 솔라나
    • 108,100
    • +3.44%
    • 에이다
    • 245
    • +0.41%
    • 트론
    • 491
    • +0.82%
    • 스텔라루멘
    • 323
    • -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660
    • +1.26%
    • 체인링크
    • 12,010
    • +0.42%
    • 샌드박스
    • 90.25
    • +17.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