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HSBC 중국 5월 제조업 PMI 속보치 49.7…예상 크게 웃돌아

입력 2014-05-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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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이후 최고치…경기둔화 불안 완화할 듯

중국 제조업 지표가 개선돼 경기둔화 불안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HSBC홀딩스와 영국 마르키트이코노믹스가 공동 집계한 5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속보치가 49.7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48.3과 전월의 48.1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수치는 여전히 경기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인 50을 밑돌았지만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부항목 중 생산지수는 전월의 47.9에서 50.3으로 오르며 확장세로 돌아섰다. 또 지난 1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신규주문지수도 오름세를 보였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0일 “중국의 성장 펀더멘털은 변하지 않았으며 우리는 여전히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있다”며 “우리는 현 추세의 성장 특성(경기둔화)에 기반한 ‘뉴 노멀’여건에 적응해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HSBC와 마르키트는 매월 설문조사가 85~90% 끝난 시점에 PMI 속보치를 내놓는다. 이달 PMI 확정치는 오는 3일 발표될 예정이다.

PMI가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장 초반 0.25% 하락에서 0.30% 상승으로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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