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미녀 검찰총장'도 대러 제재대상에 포함...대체 왜?

입력 2014-05-2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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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미녀 검찰총장'도 제재대상에 포함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 정세를 둘러싼 대러시아 제재 대상에 출중한 미모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크림반도의 나탈리아 포클론스카야 검찰총장을 포함해 13명을 추가했다고 AFP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EU가 발표한 추가 제재 대상은 바체슬라브 볼로딘 러시아 대통령부 제1장관, 크림반도에 부대를 전개한 러시아군 공저부대의 블라디미르 샤마노프 사령관, 친러파가 장악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슬라비냔스크 시장을 자칭하는 바체슬라브 포노마료프 등 13명이다.

이 가운데 러시아의 크림반도 편입을 선포한 뒤 발탁된 포클론스카야 검찰총장은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의 공업도시인 심페로폴에서 환경담당 및 마피아 담당 검사로 재직해오다 세르게이 악세노프 우크라이나 총리가 지난달 6일 지명하면서 이름은 물론 미모로 유명세를 알렸다. 그는 크림반도가 러시아에 편입된 이후에도 러시아 당국으로부터 검찰총장으로 인정받았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긴장감 속에서 단아와 외모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전세계 인터넷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일으켰다. 제목 차림의 3월11일 기자회견 영상은 유튜브에서 130만번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페이스북에 만들어진 팬페이지는 이미 7만명 이상의 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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