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메트라이프인디아생명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 수주

입력 2014-05-21 11:06

정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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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의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솔루션 ‘넥스코어 모바일’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심으로 메트라이프생명보험의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Mobile Office System· MOS)표준으로 자리잡았다.

SK C&C는 메트라이프 인디아(인도)생명의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SK C&C가 수행한 메트라이프 코리아, 메트라이프 차이나(북경, 상해, 홍콩) 등의 MOS 사업을 메트라이프 아태지역 본부가 높이 평가해 수의 계약으로 진행됐다.

SK C&C는 넥스코어 모바일을 기반으로 메트라이프 인디아 생명의 영업지원시스템(Agency Portal)과 전자청약 시스템 등을 모바일 디바이스(휴대 단말기)에 구현한다.

SK C&C는 모바일 시스템에 데이터 암호화와 앱 콘텐츠 자동삭제 등의 기능을 추가해 모바일 보안기능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메트라이프 인디아생명 임직원들은 아이패드, 갤럭시 탭 등의 모바일디바이스를 통해 △고객등록 △보험상품 선택 △가입설계 △전자청약 및 조회 등의 각종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강태인 SK C&C 금융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금융분야 외에 다양한 영역의 업종에 모바일 플랫폼을 제공해 새로운 ‘프리미엄 IT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CC #넥스코어모바일 #메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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