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우 마이클 제이스, 아내 총살 혐의로 체포… 이웃 주민 "심하게 다투는 소리 들려"

입력 2014-05-2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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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제이스, 아내 총살

(AP뉴시스)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제이스가 아내를 총살한 혐의로 체포돼 미국을 충격에 빠트렸다.

2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방송 KTLA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경찰(LAPD)은 이날 오전 2시께 로스앤젤레스 남부 하이드파크에 있는 제이스의 저택에서 마이클 제이스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총성이 울렸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제이스의 아내 에이프릴(40)이 총상을 입고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문 앞에 서 있던 제이스가 아내에게 총을 쐈다고 자백하고 순순히 체포에 응했다고 전했다. 경찰의 설명에 따르면 범행 시간은 전날 오후 8시40분이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부부 싸움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웃 주민들은 총성이 울리기 전에 제이스 부부가 심하게 다투는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제이스가 에이프릴에게 총을 쏠 때 집에는 아들 2명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제이스는 1994년 드라마 '긴급 명령'으로 데뷔했다. 이후 '스트레인지 데이즈' '핵주먹 타이슨' '쉴드' '박쥐2'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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