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중기 환리스크 지원‘환율 SOS제도’시행

입력 2014-05-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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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중소기업 환리스크 관리 및 지원을 위해 ‘환율 SOS 제도’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딜링룸 내에 직통전화(Hot-Line)을 설치해 환율상담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담 직원과의 실시간 상담 체제를 운영키로 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시장 경험이 풍부한 외환 전문가가 현재의 외환시장 동향, 향후 환율전망과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상품 등에 대해 상담한다.

찾아가는 연수 및 1:1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시행해 중소기업 임직원 대상으로 외환·파생 아카데미는 물론 환리스크 개요 및 관리방법, 주요 환헤지 상품에 대한 무료연수도 진행한다.

기업에서 요청할 경우 직접 방문해 해당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현황 컨설팅 및 개별기업에 적합한 1:1 맞춤형 솔루션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기업의 자금 및 재무 담당자들에게는 매 영업일 국내 외환시장 동향 및 국제금융시장 정보를 이메일(e-Mail), 휴대폰 문자메시지(SMS), 팩스(FAX)를 통해 제공한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 관계자는“환율이 안정될 때까지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외환거래를 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통한 환리스크 관리방법과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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