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이마트, 보수적 스탠스 유지-유진투자증권

입력 2014-05-1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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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5일 신세계와 이마트에 대해 실적 개선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며 보수적인 스탠스를 유지할 것을 조언했다.

신세계의 4월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줄어든 3214억원, 영업이익은 12.1% 줄어든 138억원으로 4.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이마트의 매출액은 8837억원으로 1.7% 줄었고, 영업이익은 268억원으로 20.3% 줄어들어 영업이익률은 3%를 기록했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에 대해 “소비경기 부진 및 세월호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1분기 영업이익 역성장에 이어 4월에도 영업이익 역성장 폭이 전년 동기 대비 -12.1%에 이르고 있는 등 오프라인 채널 영업이익 역성장이 지속 중”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마트에 대해서도 “의무휴업 확대 영향 및 세월호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기존사업 판관비 증가로 OPM 3.9%를 기록, 영업이익이 큰폭의 역성장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온라인 식품몰에 대한 기대감으로 적자폭 축소에 대한 기대감이 컸으나 오히려 적자폭이 확대됐다”며 “온라인몰 1~4월 누적 기준 -131억원 적자를 기록해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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