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선글라스, 20대는 수퍼… 30대는 레이밴 선호”

입력 2014-05-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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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11번가

11번가는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앞두고 최근 한 달 동안 선글라스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20대 고객들은 ‘수퍼(SUPER)’를, 30대 고객들은 ‘레이밴’을 가장 선호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퍼 선글라스는 강렬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거래액이 지난해보다 400% 급증했다. 이상화 선수와 배우 이종혁 등이 착용해 관심을 모은 ‘오클리’는 108%, 30대 여성들이 특히 선호하는 ‘카렌워커’는 50% 신장했다.

11번가는 올해 선글라스는 상대방의 모습을 거울처럼 비춰주는 미러 선글라스가 인기라고 밝혔다. 미러 선글라스는 일반 선글라스와 달리 렌즈표면에 미러 코팅을 처리해 절대 비치지 않고 다양한 컬러를 구현할 수 있다.

11번가 권용무 패션팀장은 “선글라스는 실용성을 뛰어넘어 패션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어 독특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선글라스 브랜드가 인기를 끈다”며 “올해는 화려한 디자인의 프레임과 밝은 톤의 렌즈가 유행으로, 디자인별로 선글라스를 여러 개 구비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본격적인 선글라스 시즌을 맞아 18일까지 ‘So Hot! 선글라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수퍼ㆍ레이벤ㆍ오클리ㆍ카렌워커 등 20여개 인기 브랜드 선글라스가 최대 50% 저렴하다. 카렌워커 레오파드 유광 선글라스는 23만7000원, 레이밴 미러 보잉 선글라스는 15만8000원에 판매되며 슈퍼 선글라스는 50% 할인된 10만원대다. 11번가는 선글라스를 구매한 후 이벤트 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555명을 추첨해 최대 3만 포인트를 되돌려주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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