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누, 계경순대국 봉천점 오픈… 육가공 유통사업 본격화

입력 2014-05-12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계경순대국 봉천점. 사진제공 다하누
한우전문기업 다하누가 돼지, 닭, 오리 등 축산물 전반을 가공, 유통하는 종합축산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다하누는 순대국 전문 프랜차이즈인 계경순대국 봉천점 오픈을 시작으로 돼지고기 육가공 유통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다하누의 계경순대국은 다하누곰탕에 이은 두 번째 전통 탕류 사업으로 돼지사골과 순대 등을 포함해 100% 국내산 돼지고기가 주원료인 순대국 전문 프랜차이즈다.

다하누는 올 하반기 가동 예정인 영월 육가공 공장에 한우곰탕, 순대국, 삼계탕, 양념불고기, 양념갈비, 돈까스 등 종합적인 육가공품 생산의 본격화로 기존 한우전문 기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종합축산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직영점인 봉천점 오픈과 동시에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들어간 계경순대국은 개설비용 4000만원대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다. 권리금과 매장 임대료를 포함해서 누구나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1억원 미만의 서민형 프랜차이즈다.

또한 메뉴의 특성상 대로변이 아닌 변두리 상권의 뒷골목 창업도 가능해, 예비 창업주들의 권리금과 임대료 부담은 물론 인테리어 비용에 대한 걱정까지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금감원, 무·저해지 절판 막는다…보험사 판매량 '일 단위' 보고
  • “러닝화에 77년 기술력 담아”…성수 푸마 ‘나이트로 하우스’[가보니]
  • 尹 대통령 ‘운명의 날’ 언제…이번 주 탄핵심판 선고 가능성
  • 가계부채비율 세계 최상위권인데…집값 뛰자 대출 또 '꿈틀'
  • 트럼프 혼란 속 중국증시 상승? ‘시진핑 풋’ 주목
  • 미국증시, 3주 만에 시총 5조달러 이상 증발...파월·젠슨 황 입에 쏠린 눈
  • 野, 주말 내내 ‘尹 파면 촉구’ 도심 집회
  • 바이두, 추론 AI 모델 등 2종 출시...딥시크와 본격 경쟁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382,000
    • -0.27%
    • 이더리움
    • 2,807,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490,900
    • -4.49%
    • 리플
    • 3,456
    • -2.65%
    • 솔라나
    • 196,300
    • -0.2%
    • 에이다
    • 1,070
    • -1.92%
    • 이오스
    • 735
    • -0.54%
    • 트론
    • 320
    • -1.84%
    • 스텔라루멘
    • 397
    • -1.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0.89%
    • 체인링크
    • 20,550
    • +0.1%
    • 샌드박스
    • 421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