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 9일 분양 스타트

입력 2014-05-0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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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은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 B9블록에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이하 배곧 호반베르디움 2차)’ 1206가구를 9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한다.

배곧 호반베르디움 2차는 지하 1층~지상 29층(24~29층), 14개 동 규모로 지어지는데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63㎡A 524가구 △63㎡B 110가구 △84㎡A 456가구 △84㎡B 116가구로 총 1206가구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기존 공급된 1차의 상품성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중소형 대단지라는 장점과 배곧신도시의 교육과 유통 등 호재까지 맞물려 고객들의 관심이 많은 것 같다”며 “이번에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을 마련했기 때문에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앞서 공급된 ‘시흥 배곧 호반베르디움 1차(B8블록, 1414가구)’와 나란히 들어서 입주 후엔 2620가구 규모의 배곧신도시에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배곧신도시도 최근 개발 계획들이 속도를 내면서 풍부한 배후수요 유입이 예상된다. 배곧신도시 내 복합용지(약14만㎡)에 신세계사이먼(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어 개발될 예정이며 2,600억의 소비지출효과와 2000여개의 일자리 창출, 연간 700만명 규모의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 추진이 본격화되고 7만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9조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되는 시화MTV(Multi Techno Valley) 산업용지 분양도 91% 완료됨에 따라 두 사업이 모두 완료될 예정인 2017년 이후에는 배곧신도시가 자족도시로 변모할 예정으로 기대가 높다.

배곧 호반베르디움 2차의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858만원이고 계약금 정액제(1차 계약금 1천만원)와 중도금(60%)의 대출이자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배곧 호반베르디움 2차는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2순위, 15일 3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21일 당첨자 발표, 정당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1월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시흥시 정왕동 1771-1번지(서해고등학교 맞은 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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