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성추행 사건 1년, 아직도 수사?...세계 8대 굴욕 '짠 족발'이었는데…

입력 2014-05-07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창중 성추행 사건 1년

▲사진 = 뉴시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이 사건 발생 1년 째 여전히 수사중인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이 사건이 지난해 세계 8대 굴욕 사건으로 선정된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중국 관영매체 신화통신은 지난해 12월 19일 ‘올해 세계 무대에서 발생한 굴욕적인 사건’ 가운데 하나로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을 선정했다.

당시 신화통신은 윤창중 전 대변인의 행동을 저질적인 성희롱을 뜻하는 중국어 '셴주서우(咸猪手·짠 족발)'에 비유하며 “윤창중 전 대변인이 저질적 성희롱 사건을 일으켜 대통령의 성과를 망쳤다”고 꼬집었다.

시민들도 "나라 망신이다", "국격이 떨어졌다"라며 부끄럽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그러나 윤창중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해 미 수사 당국은 1년이 지나는 동안 제대로 된 진상규명은 물론 처벌도 하지 않고 있다.

미 검찰은 최근 "윤씨 사건을 계속해 검토 중이며, 중요한 결정 사안이 남아 있다"는 입장을 우리 측에 전달했으며, 여기서 중요한 결정사안은 국제법 상 면책특권이 인정되는 특별사절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씨가 특별사절로 인정될 경우 미 검찰은 사법처리 권한이 없다. 이 경우 윤씨 사건은 공소시효(3년)가 만료되는 2016년 5월까지 사법절차가 보류되며, 체포영장도 청구되지 않는다.

시민들은 "윤창중 성추행 사건 1년인데 수사중? 정부에서 봐주기식으로 간접적인 힘을 쓴 게 아닌가 싶네요", "윤창중 성추행 사건 1년입니다 벌써. 죄값 받아야 합니다. 그냥 지나갈 일 아닙니다", "윤창중 성추행 사건 1년 , 수사중 기사 봤다. 세계적 망신이다. 국가 홍보 제대로 했지"라는 씁쓸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당시 윤 전 대변인은 "(인턴의) 허리를 한차례 툭 치며 '앞으로 잘해'라고 말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으나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은 "윤창중 전 대변인이 속옷 차림으로 자신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grasp)"고 말해 물의를 빚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 용인 팹 '토지 보상 진행률 75%'…연내 보상 절차 마무리 전망 [K-반도체 투트랙]
  • '다이아 출신' 기희현, 화끈한 열애 공개⋯모델 이상윤과 오사카 커플 여행
  •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희비 엇갈렸다⋯양의지 1위, 롯데·키움 0명 [종합]
  • '영끌'은 외곽에 몰렸다…금천구, 대출 의존도 서울 최고 [데이터클립]
  • ‘깜깜이 사후정산’ 손본다…정유업계 공급가 체계 개편 확산 조짐
  • '70세이상 버스 무임승차' 조례, 서울시의회 통과…年 1100억 재원 확보는 '과제'
  • “중국 놓친 실수 반복 안 한다”…글로벌 빅파마가 주목한 K바이오 [바이오USA]
  • 중기업계 “2027년 최저임금 동결해야…中企·소상공인 생존 한계”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52,000
    • -1.74%
    • 이더리움
    • 2,461,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287,500
    • -1.1%
    • 리플
    • 1,628
    • -2.34%
    • 솔라나
    • 102,700
    • -1.44%
    • 에이다
    • 219
    • -3.95%
    • 트론
    • 498
    • +0.2%
    • 스텔라루멘
    • 285
    • -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690
    • -2.34%
    • 체인링크
    • 11,240
    • -2.09%
    • 샌드박스
    • 76.01
    • -4.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