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롤스로이스 에너지사업부 13억 달러에 인수

입력 2014-05-07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청기사업부 분사 계획도 밝혀

유럽 최대 엔지니어링업체 독일 지멘스가 영국 롤스로이스의 에너지사업부를 13억 달러(약 1조3346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롤스로이스 에너지사업부는 항공엔진 파생형 가스터빈과 컴프레서 등 발전장비에 들어가는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지멘스는 발전장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멘스는 내년 말부터 발전장비 사업부의 생산성이 연간 약 10억 유로씩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 카이저 지멘스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60개에 이르는 사업부 구조조정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는 이날 보청기사업부를 분사해 증시에 상장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지멘스는 롤스로이스에 약 2억 파운드를 추가로 주고 앞으로 25년간 항공역학 터빈 관련 기술도 라이선스 형태로 쓰기로 했다.

회사는 또 제너럴일렉트릭(GE)의 170억 달러 규모 프랑스 알스톰 인수안에 대응해 새 제안도 내놓을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22,000
    • -0.89%
    • 이더리움
    • 3,453,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1.48%
    • 리플
    • 2,093
    • -0.1%
    • 솔라나
    • 131,200
    • +2.42%
    • 에이다
    • 391
    • +0.26%
    • 트론
    • 509
    • +0%
    • 스텔라루멘
    • 239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10
    • +0.12%
    • 체인링크
    • 14,700
    • +1.31%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