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지지율 40%대 하락… 빠져나간 지지층, ‘부동층’에 흡수

입력 2014-05-02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정치연합 지지율 요지부동… ‘세월호 참사’에도 반사이익 못 봐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로 하락하는 등 여권의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빠져나간 지지층은 야당을 지지하는 대신 부동층으로 옮겨가 ‘세월호 참사’ 국면에서 있었던 정부의 잇단 헛발질이 야당의 반사이익으로는 이어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전국 성인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에서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8%,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0%로 집계됐다. 지난 주 대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11%포인트 줄었고,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2%포인트 늘어났다.

정당 지지율에서도 새누리당 39%, 새정치민주연합 24%, 통합진보당 2%, 정의당 1%, 없음·의견유보 34% 순으로 나타났다. 2주 전 지지율에선 새누리당은 45%, 새정치연합은 25%의 지지율을 각각 얻었다.

부동층은 2주 전 26%에서 34%로 눈에 띄게 늘었다. 여권에서 빠져나간 지지층이 새정치연합으로 이동하는 대신 부동층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내일신문-디오피니언이 지난달 30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에서는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8.8%,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7.4%를 기록했다. 같은 기관이 지난달 실시한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긍정평가는 61.8%에서 13.0%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33.0%에서 14.4%포인트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임박…미국, 원유 공급 확대 총력전 [오일쇼크의 전조]
  • “공포 뒤엔 ‘성장·고베타’ 주가 뛴다”⋯과거 반등기 수익률↑
  • “폭리는 주유소 아닌 정유사 공급가”…기름값 논쟁 확산
  •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 직원 해고 1순위" 논란…생산 차질 우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174,000
    • -0.11%
    • 이더리움
    • 2,909,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0.3%
    • 리플
    • 2,013
    • -0.1%
    • 솔라나
    • 123,100
    • -1.36%
    • 에이다
    • 376
    • -1.57%
    • 트론
    • 424
    • +1.44%
    • 스텔라루멘
    • 2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10
    • -2.45%
    • 체인링크
    • 12,860
    • -0.92%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