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선진국 소득불균형 30년새 심화”

입력 2014-05-01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선진국의 소득불균형 현상 심화를 경고했다.

OECD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발표한 ‘소득 분배와 빈곤’ 보고서에서 지난 1981~2012년 30년간 상위 계층이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OECD는 미국과 영국 독일 등 회원국 18개국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30년간 미국 상위 1%의 실질 소득은 47%나 늘었다. 캐나다는 증가폭이 37%에 달했다.

이에 과세 전 미국 상위 1% 소득이 전체 국민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년 전의 8.2%에서 19.3%로 배 이상 커졌다.

전체 소득 대비 상위 1% 비중은 18개 회원국 평균이 2012년 기준으로 9.7%에 이르렀다. 이는 30년 전의 6.5%에서 높아진 것이다.

빈부 격차가 상대적으로 덜한 노르웨이와 스웨덴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도 상위 1% 비중이 7~8%에 달했다.

빈곤계층은 소득 증가가 평균에 못 미쳤으며 심지어 1980년대 중반보다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다고 OECD는 지적했다.

OECD는 이들 회원국 최상위 계층 소득세가 평균 66%에서 43%로 낮아졌다며 조세정책을 개혁하지 않으면 빈부격차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943,000
    • +5.35%
    • 이더리움
    • 3,591,000
    • +6.53%
    • 비트코인 캐시
    • 354,700
    • +10.88%
    • 리플
    • 1,915
    • +7.52%
    • 솔라나
    • 154,800
    • +11.13%
    • 에이다
    • 308
    • +11.59%
    • 트론
    • 463
    • +0%
    • 스텔라루멘
    • 264
    • +4.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40
    • +4.9%
    • 체인링크
    • 16,930
    • +8.66%
    • 샌드박스
    • 51.23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86
    • 2 Genius DeFi 인기지수 339
    • 3 The Standard Reserve DeFi 인기지수 309
    • 4 Argus 인기지수 296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7M · 유통량 113% D-81
    • Capricorn $23.3M · 유통량 53% D-34
    • FLock $5.7M · 유통량 41% D-11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