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길음역 금호어울림’ 길음뉴타운 인근 4년만에 신규 공급

입력 2014-04-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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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초·국제중 등 명문 학군…4호선 길음역 도보 5분 거리

▲길음역 금호어울림 투시도

4년 만에 길음뉴타운 일대에 신규 입주 아파트가 30일부터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하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인공은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길음역 금호어울림’으로 돈암5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서울 성북구 길음뉴타운 인근에 조성된다. 지난 25일 오픈한 샘플하우스는 지난 주말에만 3000여명 이상이 방문하며 조용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아파트는 별도의 견본주택 없이 샘플하우스에서 내방객을 맞는다. 때문에 일반적인 모델하우스처럼 깔끔한 맛은 떨어지지만 실제로 내가 살 단지를 거닐며 위치와 조망 등도 현실감있게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마련된 샘플하우스는 총 3타입으로 119㎡ 한가지 타입과 59㎡ 2가지 타입이 있다. 대부분의 견본주택에서 선보이는 확장형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공급되는 면적을 만나볼 수 있지만 최근 대부분의 입주자들이 확장을 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서 살펴봐야 한다.

‘길음역 금호어울림’은 지하 4층, 지상 23층, 6개동, 총 490가구 규모의 중형급 단지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59㎡ 57가구와 전용 119㎡ 19가구 등 총 7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성북구에서 보기 드문 전용 59㎡의 소형타입이 전체 일반분양 물량 중 75%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에 1400만원 초반부터다. 때문에 59㎡는 3억3376만원~3억6500만원이고 119㎡는 6억4411만원~6억980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단지인근에 위치한 길음뉴타운은 명문학군 밀집지로 강북 최고의 명문학군을 자랑한다. 단지인근에는 영훈초· 국제중, 개운 초·중교, 성신여중·고교, 창문여고, 숭덕·정덕초교 등이 있으며, 고려대, 성신여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등 대학가들도 인접해있어 자녀의 교육을 고려한 수요자라면 최적의 조건이다.

교통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실제로 걸어보니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성인 남성 걸음으로 약 5분내 거리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는 내부순환로 길음램프가 인접해 있어 서울 강북권 및 강남권 이동도 원활하다.

금호건설 문정권 분양소장은 “길음역 금호어울림은 최근 4년 동안 입주물량이 거의 없었던 성북구에 바로 입주할 수 있는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다”며 ”성북구내에서도 가장 희소한 전용 59㎡ 가구가 전체의 75%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샘플하우스는 서울 성북구 돈암동 13-7번지 ‘길음역 금호어울림’ 현장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4년 11월로 올해 성북구내 최초 입주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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