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기분 좋은 날’, 가슴 따뜻해지는 ‘힐링 가족극’…결혼하고 싶어지는 관전 포인트는?

입력 2014-04-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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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로고스필름)

SBS 새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이 드디어 26일 첫 포문을 연다.

‘기분 좋은 날’은 억척엄마와 개성강한 세 딸이 그려내는 서로 얽히고설킨 ‘좌충우돌 스토리’로 진정한 가족의 소중함과 결혼의 긍정성을 담아내게 될 예정이다.

‘기분 좋은 날’은 지금까지 밝고 건강한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아온 문희정 작가와 다양한 작품 속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홍성창 PD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이상우, 박세영, 김미숙, 손창민, 최불암, 나문희, 강석우, 이미영, 강남길, 정만식, 황우슬혜, 고우리, 김형규 등 실력파 배우들이 모여 완성된 ‘착한 드라마’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명랑하고 즐거운 ‘결혼론’을 통해 안방극장에 ‘힐링 에너지’를 발산할 ‘기분 좋은 날’의 관전 포인트 네 가지를 꼼꼼하게 짚어본다.

NO. 1 “감성 작가와 명품 PD와의 완벽한 만남”

‘기분 좋은 날’은 그동안 ‘그대 웃어요’, ‘내 마음이 들리니’, ‘보고 싶다’ 등 자극적인 코드 없이 가슴을 울리는 ‘감성 이야기’로 필력을 인정받은 문희정 작가의 신작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미남이시네요’, ‘드라마의 제왕’, 세계 최초의 3D 드라마 ‘강구 이야기’ 등에서 섬세하면서도 치밀한 연출력을 증명한 홍성창 PD가 처음으로 힘을 합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족의 사랑과 따뜻한 웃음을 바탕으로, 기분 좋아지는 드라마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문희정 작가와 홍성창 PD의 진정성 넘치는 연출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NO. 2 “위풍당당 대세 배우들의 신선한 ‘러브 스토리’”

이상우, 박세영, 정만식, 황우슬혜, 고우리, 김형규, 홍빈 등은 톡톡 튀는 신선한 러브스토리 속의 각양각색 커플로서 안방극장을 달콤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4차원 엉뚱 매력’으로 여심을 뒤흔들게 될 이상우와 당찬 ‘긍정주의 행동파’로 힐링을 안겨줄 박세영, 신(新)미녀와 야수 커플인 정만식과 황우슬혜, ‘쾌활 여대생’ 고우리 뿐만 아니라 ‘완벽 스펙’을 가진 마성남 김형규와 연기자로 첫 선을 보이는 그룹 빅스의 홍빈까지 개성만점 배우들이 상큼한 연기 앙상블을 펼쳐내게 된다.

NO. 3 “대한민국 ‘연기의 신(新)’ 연기파 배우들의 환상 조합”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맹활약하는 ‘연기 본좌’ 관록의 명배우들이 총집결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괄괄한 억척 엄마로 파격 변신한 김미숙, 김미숙과 함께 ‘중년의 삼각 로맨스’를 가동할 손창민과 강남길, 그리고 코 끝 찡한 ‘황혼 로맨스’로 데뷔 후 첫 부부 호흡에 나선 최불암과 나문희가 극에 든든한 무게감을 보탠다.

또 강석우와 이미영이 가세, 우리 시대 보통 부부의 모습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기분 좋은 날’에 묵직한 힘을 더한다. 달라도 너무 다른 가족들이 모여 이끌어낼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주말 안방극장에 ‘기분 좋은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NO. 4 “대한민국 ‘유일무이(唯一無二) 결혼 장려 휴먼 드라마”

‘독신 천국’을 외치며 ‘혼자 살기 열풍’에 휩싸인 현세대에서 결혼이라는 제도는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되어 버린 지 오래다.

‘기분 좋은 날’은 ‘유쾌한 결혼론’을 기본으로 기존드라마들과는 차원이 다른, 따스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풀어내게 될 전망. 막장과 불륜, 출생의 비밀 없는 ‘힐링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해주게 된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기존의 주말극과는 차별화 된, 상상 이상의 즐거움을 안겨줄 ‘기분 좋은 날’이 드디어 베일을 벗게 됐다”며 “최고의 연출진과 초특급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주말 저녁을 채워줄 ‘기분 좋은 날’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송은 26일 오후 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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