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노란리본 캠페인 영국까지 확산… 리버풀FC "큰 기적을…"

입력 2014-04-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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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노란리본 캠페인

(리버풀 한국트위터)

영국 유명 축구클럽인 리버풀FC(이하 리버풀)가 세월호 침몰 사건 실종자들의 구조를 바라며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21일 리버풀 한국 공식트위터에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노란 리본 달기에 리버풀도 동참합니다"는 글이 올라왔다. 전 세계인이 애도를 표현하고 있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리버풀 및 유명 스포츠 구단들은 SNS 등을 이용해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카카오톡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는 이 사진을 프로필 화면으로 지정해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노란리본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 1995년 삼호뮤직에서 출간한 '이야기 팝송 여행, 이야기 샹송칸초네 여행'에 따르면 어윈 레빈(I. Levine)과 L. 러셀 브라운(L. R. Brown)이 1972년에 합작한 노래 "떡갈나무에 노란리본을 달아주세요(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에서 유래됐다.

내용은 한 남자가 오랫동안 감옥에서 지내다가 집으로 돌아올때 만약 자신을 아직도 아내가 받아준다면 나무에 노란리본을 걸어달라고 편지를 보내고, 출소한 남편은 결국 집앞에서 나무에 한가득 매인 노란리본을 확인한다. 이는 미국에서 일어난 실화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노란리본는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빈다'는 의미도 있다. 이번 노란리본 캠페인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남은 실종자가 무사히 귀가해달라는 기원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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