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실세’ 황병서 당 제1부부장, 대장 승진

입력 2014-04-20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한 김정은 체제의 실세로 꼽히는 황병서 노동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이 상장(별 3개)에서 대장(별 4개)으로 승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0일 게재한 제1차 비행사(조종사)대회 사진에서 황병서가 어깨에 대장 계급장을 달고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지난 15일 열린 비행사대회의 주석단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왼쪽 두 번째 자리에 군복을 입고 앉아 있었다.

황병서가 군복 차림으로 북한 매체에 등장한 적은 거의 없어 정확한 진급 시점은 알 수 없으나, 지난달 중순 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대장이 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당 조직지도부에서 군사 분야를 담당하는 황병서는 2011년 4월 중장(별 2개)에서 상장으로 진급했고 올해 3월에는 당 부부장에서 제1부부장으로 승진했다.

황병서가 당 제1부부장에 오른 데 이어 대장 계급장을 달고 공개석상에 등장함에 따라 김정은 체제에서 역할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황병서는 지난해 김정은 제1위원장의 공개활동을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다음으로 많이 수행했고 올해도 김 제1위원장을 꾸준히 밀착 수행하고 있다.

그는 조직지도부 과장 시절부터 김정은 제1위원장의 생모 고영희의 각별한 신임을 받으며 후계체제 구축에 앞장선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전 기대감에 코스피 8% 급등하며 5400대 회복…상승폭 역대 2위
  • 다주택 대출 막히면 전세도 흔들린다…세입자 불안 가중 ‘우려’
  • 고유가 피해지원금 기준은? 역대 민생지원금 살펴보니… [이슈크래커]
  • 3월 수출 사상 첫 800억불 돌파⋯반도체 역대 최대 328억불 '견인'
  • 단독 삼성·SK 등 국무조정실 규제합리화추진단에 인력 파견한다 [규제혁신 ‘기업 DNA’ 수혈]
  • 트럼프 “2~3주 안에 이란서 떠날 것…호르무즈해협 관여 안 해”
  • 단독 서울 시민 빚의 목적이 바뀌었다⋯주택 구매 제치고 전세 보증금 부채 1위 [달라진 부채 지형도 ①]
  • 탈원전은 가라…유럽 기업들, SMR 선점 경쟁 뛰어들어 [글로벌 SMR 제조 패권 경쟁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35,000
    • +1.47%
    • 이더리움
    • 3,219,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2.45%
    • 리플
    • 2,038
    • +1.54%
    • 솔라나
    • 126,000
    • +0.32%
    • 에이다
    • 372
    • +0.54%
    • 트론
    • 475
    • -2.66%
    • 스텔라루멘
    • 259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50
    • +3.44%
    • 체인링크
    • 13,640
    • +3.41%
    • 샌드박스
    • 118
    • +5.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