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최초 메모리 일체형 DMB MP3 출시

입력 2006-05-29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바일 디바이스 통합브랜드 ‘앤(&)’ 적용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DMB수신이 가능한 메모리 일체형 MP3플레이어를 선보이며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가로52mm, 세로 92mm, 두께 14mm , 무게 88g로 휴대성을 강조한 ‘뮤직 DMB’ 컨셉의 지상파 DMB 수신 겸용 MP3 플레이어(모델: FM35)를 출시한다.

‘FM35’는 LG전자 모바일 디바이스의 디자인 컨셉을 반영한 블랙/화이트 컬러와 미니멀 디자인을 적용해 심플함과 세련미를 강조했다.

또 전면 2.4인치 광시야각 LCD를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도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360도 회전 가능한 DMB전용 안테나를 통해 우수한 수신률을 확보했다.

최대 2GB의 대용량 플래시 메모리를 내장해 500곡 분량의 MP3음악 파일 저장이 가능하고 다양한 오디오 파일 포맷(MP3, WMA, OGG, AVI, ASF)을 지원하는 등 MP3 전용 기능을 갖췄으며 음악 감상과 사진 보기가 동시에 가능한 멀티태스킹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USB 케이블 및 일반 휴대폰 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고 ▲한번 충전으로 4시간 동안 DMB 방송수신, 55시간 음악 파일 연속재생이 가능하며 ▲이미지 및 텍스트 보기, 18mW(미리와트)급의 강력한 출력을 지원하며 USB2.0로 연결해 초고속 파일 송•수신이 가능하다.

한편 LG전자는 DMB MP3플레이어 출시를 계기로 컨버전스 기능과 차별화된 디자인 제품 라인업을 앞세워 MP3플레이어 시장 공략에 더욱 적극 나설 계획이다.

LG전자는 올해부터 MP3플레이어, PMP(Portable Multimedia Player) 등 모바일 디바이스 통합브랜드로 ‘앤(&)’을 적용하고 트렌디한 디자인과 새로운 컨버전스 기능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LG전자 DDM(Digital Display&Media)마케팅팀장 박시범 상무는 “DMB MP3플레이어는 메모리 내장 DMB기기 중 최소•최박형 제품으로 이동중 DMB TV 시청을 위한 최상의 제품”이라며 “향후 앤(&)브랜드를 통해 DMB 수신 등 동영상 기능을 강화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앞세워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79,000
    • +0.56%
    • 이더리움
    • 5,047,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1.49%
    • 리플
    • 703
    • +3.38%
    • 솔라나
    • 205,600
    • +0.88%
    • 에이다
    • 587
    • +1.03%
    • 이오스
    • 937
    • +1.3%
    • 트론
    • 163
    • +0.62%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250
    • -0.57%
    • 체인링크
    • 21,110
    • -0.14%
    • 샌드박스
    • 545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