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긍정적 지표...모처럼 큰 폭 상승

입력 2006-05-2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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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며 나스닥지수가 1%이상 오르는 등 모처럼 크게 상승했다.

미국 장기금리가 기준금리를 밑돌면서 금리인상 중단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난 가운데 긍정적 경제지표 발표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낮아졌다.

25일(현지시간)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일보다 0.84%(93.73P) 오른 1만1211.05를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1.34%(29.07P) 크게 오르며 2198.24로 마감했고, 대형주 즈중심의 S&P500지수는 1.14%(14.31P) 상승한 1272.88을 나타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44%(2.05P) 떨어진 452.99로 하루만에 하락반전했다.

특히 GM, 월마트, 이베이등의 긍정적 투자의견이 상승장을 이끌었다. GM은 5.2% 상승했고 이베이는 저평가메리트가 부각되며 12.2% 폭등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원유(WTI) 7월인도분은 전일보다 1.46달러 오른 71.32달러를 기록했다. 1분기 GDP수정치 상향에 따른 수요확대 예상과 이란 핵분제에 대한 우려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은 잠정치보다 0.5%포인트 높은 5.3%로 최종 집계됐으나 이는 월가의 전망치 5.8%보다 낮은 수치이며 전분기대비 개인 소비지출지수가 컨센서스 수준인 2.0% 상승을 기록함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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