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유가, 소폭 상승…우크라 우려 고조

입력 2014-04-17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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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16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우려가 고조되면서 원유 공급 우려가 확산된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센트 오른 배럴당 103.7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는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내전 우려가 고조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정부의 시위대 진압과 관련해 “우크라이나를 내전 직전 상황으로 몰아간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러시아에 대해 우크라이나 동부의 친러 분리주의 무장세력의 지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면서 동유럽에 병력을 증가해 배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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