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생존자 가운데 '화상' 환자 많았던 이유는?

입력 2014-04-1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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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사진=연합뉴스)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 사고에서 부상자 대부분이 타박상 또는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상환자 대부분 화재가 아닌, 선체가 좌현으로 기울어지면서 바닥에 몸이 쓸리면서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는 배안의 정수기 등에서 뜨거운 물이 쏟아지면서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관련업계와 보도전문채널 등에 따르면 구조자 가운데 부상을 입은 사람들 대부분 타박상 또는 화상을 입을 것으로 전해진다. 화상 환자들 대부분 선체가 좌현으로 급격히 기울어지면서 바닥에 넘어졌거나 또는 바닥과 마찰로 피부가 쓸려내려가면서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사고 현장에 대해 이 학생은 "여객선이 기울면서 자판기에 여학생 두 명이 깔렸다"고 끔찍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여객선 구조에 대해서는 "아래층에는 게임장 등 편의 시설이 있었고 위층에 숙박 시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날 오후 9시 인천에서 출발해 이날 오후 12시 제주도 도착예정이던 향하던 청해진해운 대형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도 여객선 침몰, 움직이지 말라는 안내방송 탓에 희생자 늘어날듯" "진도 여객선 침몰, 야간 구조작업이 이어진다니 희망이 있네" "진도 여객선 침몰, 전원 구조됐다더니 이게 웬 날벼락" 등의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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