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구조 작업에 미군 투입… '안산 단원고등학교 참사' 양국 협조

입력 2014-04-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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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구조 작업, 미군 투입… 안산 단원고등학교 대참사 양국 협조 나서

(사진=연합뉴스)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미국 해군력이 동원됐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관계 당국에 따르면 안산 단원고등학교 수항여행을 참사로 몰아넣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생존자 구출작업에 미국 해군이 동원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후 진도 여객선 침몰 재난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음으로써 군 병력이 투입됐다. 군 당국은 미국 군 측에 협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날 오후 9시 인천에서 출발해 이날 오후 12시 제주도 도착예정이던 향하던 청해진해운 대형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11시20분 현재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침몰한 청해진 소속 여객선 세월호에는 승객 447명, 선원 30명 등 총 477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안산 단원고등학교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미국 투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산 단원고등학교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미국 투입, 어서 다 구조되길" "안산 단원고등학교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미국 투입, 협조 잘 하길 바란다" "안산 단원고등학교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미국 투입, 우방국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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