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美 증시 훈풍ㆍ中 GDP 호조 …닛케이 1.83%↑

입력 2014-04-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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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6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전날 미국 증시가 기업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한 가운데 중국 증시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예상을 소폭 웃돈 영향이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일 대비 1.83% 상승한 1만4253.27에, 토픽스지수는 1.56% 오른 1153.76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3% 오른 2104.31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03% 밀린 8913.97을 나타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46% 오른 2만2775.28을 기록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증시 STI지수는 0.28% 상승한 3255.40을 나타냈다.

일본증시는 전날 기업 실적 호조로 상승 마감한 미국 증시 영향으로 상승했다. 엔 가치 하락도 상승세를 견인했다.

이날 달러ㆍ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3% 오른 102.05엔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는 전날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정세가 악화되면서 등락을 오가다가 코카콜라와 존슨앤존슨 등 미국 주요기업의 실적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특징종목으로 토요타는 소니는 0.75% 올랐으며 미즈호 파이낸셜그룹은 0.50% 올랐다.

중국증시는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소폭 웃돌면서 상승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중국의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보다 7.4%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7.3%를 소폭 웃돈 것이나 지난해 4분기의 7.7%에서 하락한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정부가 성장률 하락세를 막기 위해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리우스 코알치크 크레디트아그리콜 수석전략가는 “중국의 성장속도가 둔화하고는 있으나 단기적 관점에서는 그리 큰 둔화세를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중국 정부가 보유한 현금이 상당한데다 경기 하방 리스크가 잘 억제돼 있어 중국은 현 상황을 잘 조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개발업체 젬데일은 1.79%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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